01편 인테리어 순서 -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본편

상업공간 인테리어를 해야 하는데, 처음이어서 막막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인테리어가 어떤 순서로 진행 되는지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볼게요.

인테리어 공사 순서

1.현장 실측

첫 번째 단계, 현장에서 실측에 들어가요.

인테리어 현장 실측

인테리어 업체 대표가 와서 현장의 가로 × 세로 사이즈를 재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사이즈를 재는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

현장마다 아래와 같은 이유로 현장 상태가 다를 수 있는데요.

인테리어 실측

이처럼 현장 실측은 공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다음 단계인 설계&디자인, 견적, 시공 과정에 영향을 끼친답니다.

인테리어 첫 단추를 잘 꿰는 법, 바로 정확한 현장 실측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겠죠.

2. 설계 & 디자인

두 번째 단계, 실측을 바탕으로 설계 도면을 작성하고, 디자인 시안을 작업해요.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현장 실측이 끝난 후, 매장 컨셉, 예산에 대한 미팅을 하는데요. 미팅 때, 원하는 이미지를 미리 준비한다면 인테리어 업체와 수월하게 소통할 수 있답니다.

인테리어 업체는 현장 상태와 예산을 고려해서 어떻게 인테리어를 할지 고민하는데요. 다음 미팅 때 그동안 작성한 설계 도면, 디자인 시안을 보여주는데, 보통 2~3회 정도 수정을 하면서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편이에요.

3. 견적

실제로 공사에 필요한 비용은 얼마인지 알 수 있는 견적 단계예요.

인테리어견적서

정해진 예산에 맞춰 공사 범위를 정하고, 자재 종류와 인건비를 조율하며 공사에 필요한 정확한 비용을 산출하게 돼요.

공사가 시작된 후 견적서에 없던 공사 내역이 생기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서로 얼굴을 붉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누락된 공사 항목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4. 계약

공사에 필요한 공사 항목과 비용을 꼼꼼하게 견적서로 확인했다면, 계약서를 작성해요.

인테리어계약서

견적서가 공사 항목과 비용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면, 계약서는 이 내용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는 문서예요.

계약서에는 공사 비용을 언제, 얼마큼 지급할 것인지, 공사 중 사고가 발생할 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또 완공 후 하자 보수는 어떻게 할지 등과 같은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혹시 공사 중 문제가 생긴다면 중요한 증빙 자료가 될 수 있으니, 꼭 계약서를 쓴 뒤 공사를 시작해야 해요.

5. 시공

시공은 본격적으로 공사를 하는 단계예요. 그동안 설계, 디자인, 견적, 계약 단계에서 논의했던 대로 공사를 하는데요.

인테리어시공

시공 단계에서는 공정표를 미리 작성하여 업체뿐 아니라 소비자도 공사 일정을 미리 알고 있어야 서로 원활한 소통을 하면서 공사를 할 수 있어요.

시공 중에 설계가 변경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때 추가 공사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6. 완공

공사가 끝난 뒤엔 완공 상태를 확인하는데요.

인테리어 하자 보수 잔금

만약 완공 시 하자가 발견되면 인테리어 업체에게 바로 보수를 요청하고, 보수가 완료되면 잔금을 지급해 주세요.

잔금은 보통 완공 후 1~2주 이내에 지급하는 편이니, 이 기간 내에 하자보수 요청을 마무리 짓는 게 좋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인테리어 공사는 공사 주체가 누군지에 따라서 크게 턴키 공사, 직영 공사, 셀프 공사 세 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어요. 각각의 공사 유형을 어떻게 진행하는건지 알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