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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중 영화 같은 상황 발생~ㅋㅋㅋㅋ

저희 매장 뒤 쪽이 술집 라인이라 밤에는 만취한 고객들이 꽤 있거든요? 그런 분들 중에 생각보다 진상은 별로 없었는데 가끔 걸리면 진짜 크게 걸린단 말이에요. 그저께 아메리카노 시켜서 메뉴 나왔는데 안 가져가셔서 테이블까지 가져다 드리고 카운터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뭐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뒤 따라 와서 커피바 안 쪽으로 아메리카노를 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운동신경이 썩 좋다 생각한 적이 없는데... 그걸 또 전 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하자마자 캡스 누르고 앞에서 실랑이 좀 상대해주니 캡스 출동 후 경찰에 인계~ 엄청난 만취 상태여서 필름은 진작에 끊겼을 것 같아요.. 암튼 이렇게 원활하게 마무리~ 결론 : 늦은밤 가게 방범은 필수!! 운동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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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 생각나는 할배..

저희 카페에 주말마다 오던 할아버지가 있었거든요. 손녀도 있었는데, 손녀는 올 때도 있고, 안 올 때도 있었어요. 올 때마다 제일 싼 1500원 짜리 아이스크림 시켜서 오전 내내 계셨던... 어쩔 때는 주무시고...ㅠ 근데 문제...는 냄새가 좀 났어요. 차마 쫓아내지는 못했었는데... 요즘 안보이시네요..,, 지금도.. 뭐.. 잘 살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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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오늘도 평화로운 진상 퇴치~~~

저희는 매장 앞에 배너를 많이 세워 놓는 편인데요(3-4개 정도?) 어떤 사람이 가만히 서 있던 배너에 부딪혔다면서 치료비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어디를 다쳤냐 물어보니 얼굴이라고 하는데, 완전 멀쩡했어요ㅋㅋ 걍 붉은 생채기 하나 없었음.ㅋㅋㅋㅋ 그래서 오히려 오바쌈바 떨며 '얼굴이요~???? 흉지면 안되는데 큰 일이네요!!!!' 이러면서 같이 병원 가자고 바로 앞치마 벗는 시늉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당황하면서 아니라고 돈 주면 알아서 가겠다고 했는데 '피부과는 돈 많이 나와요!! 10만원으로 안될 수도 있는데 같이 가요!!!' 하고 매장 나오려고 하니 별 또라이를 다 본다는 표정으로 나감^^ 스무하게 퇴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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