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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 생각나는 할배..

저희 카페에 주말마다 오던 할아버지가 있었거든요. 손녀도 있었는데, 손녀는 올 때도 있고, 안 올 때도 있었어요. 올 때마다 제일 싼 1500원 짜리 아이스크림 시켜서 오전 내내 계셨던... 어쩔 때는 주무시고...ㅠ 근데 문제...는 냄새가 좀 났어요. 차마 쫓아내지는 못했었는데... 요즘 안보이시네요..,, 지금도.. 뭐.. 잘 살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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